창업 2년만에 1조6천억 유니콘 기업을 만든 창업가
모바이크 공동창업자인 후웨이웨이(胡玮炜, 34세) 애플 아이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업체로 잘 알려진 폭스콘(홍하이그룹 자회사)이 지난달 23일 중국 자전거 공유 서비스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모바이크(摩拜单车)에 전략적 투자(금액 비공개)를 했다. 우리나라에는 낯선 명칭인 모바이크(摩拜单车)는 중국 자전거 공유 O2O 서비스명이자 회사명이다....
View Article[Startup’s Story #323]”맥주 계의 스타벅스로 자리 잡는 그 날까지”, 더부스
삼겹살엔 소주, 치킨엔 맥주, 치즈엔 와인….바야흐로 ‘술’ 전성시대다. 이 가운데 맥주는 2013년 국내 주세법 개정과 함께 다양한 제품이 대중에게 선보여졌다. 고급 맥주라 여겨졌던 일본산 라거 비어, 아일랜드산 흑맥주 등 제품을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이다. 새로운 맛을 경험하는 동안 소비자의 입맛은 고급스러워졌고, 이 취향을 따라잡기 위해...
View Article텐센트를 모바일 왕좌에 앉힌 주역 ‘쟝샤오룽’
위챗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발표중인 장샤오룽 텐센트 부회장 / 사진 = gzhphb “중국을 알려면 위챗을 알아야 하고, 위챗을 알려면 장샤오룽을 알아야 한다.” 위챗(웨이신)은 중국의 대표 소셜네트워크로 널리 알려져 있다. 2016년 말 기준 다운로드수 9억1690만 명, 월 액티브 유저 8.46억명이다. 이용자 50%가 하루에 90분이상 이 서비스를...
View Article[Startup Story #324] 영화제 출신 자막가들이 모여 만든 스타트업, ’21세기 자막단’
화려한 영화제 무대 뒤에 가려진 존재들이 있다. 영화를 수급해오고, 이를 상영하기 위한 기술적인 시스템을 만들고, 행사를 운영하는 수많은 사람들. 그중에서도 눈에 띄지 않는 것으로 1등을 하는 이들이 바로 ‘자막 편집자’다. 이들은 가장 어두운 곳에서, 가장 조용히 작업한다. 실제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해당 영화의 자막 작업을 누가 했는지 모르는 일이 종종...
View Article꽌시의 나라에서 꽌시를 지양하는 기업 ‘세 마리 다람쥐’
중국 경제 성장폭이 완만해지면서 소매업이 둔화되는 추세지만,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은 여전히 성장중이다. 2016년 중국의 상반기 전자상거래 규모는 2조3121억9400만 위안(한화 385조 3,040억 원, 중국산업정보왕(中国产业信息)자료)으로, 2015년 동기 대비 43.4%나 증가했다. 중국 스타트업 1세대이자 대표적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는 지난해...
View Article[Startup Story #325] ‘육아’와 ‘창업’을 양손에 쥔 엄마 창업가들
국내 전체 창업가 중, 여성 창업자의 비율은 8%. 그중 엄마 창업가가 차지하는 비율은 집계하기조차 어려울 만큼 적다. 하나 잘 해내기도 어려운 육아와 창업을 동시에 해나가고 있는 사람들. 그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구글 캠퍼스 서울이 운영하고 있는 ‘엄마를 위한 캠퍼스(Campus for Mom)’에서 연이 닿은 세 명의 여성을 만나봤다. 좌측부터 온라인...
View Article우리가 와이콤비네이터에서 3개월 간 배운 것
해외 유명 창업 교육 기관(Accelerator)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감각을 익히고 돌아오는 국내 스타트업의 수가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뷰티 커머스 기업인 미미박스가 2014년 실리콘밸리의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 이하 YC)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이 큰 화제가 됐다. 같은 해에는 마이쿤이 500스타트업(500startups)을,...
View Article[Startup’s Story #326] ‘피자계의 맥도날드’를 꿈꾼다.
밤 10시가 넘어 퇴근하던 길, 배가 고팠던 청년은 피자가 먹고 싶었다. 그러나 피자 한 판은 혼자 먹기에 크고 가격도 부담스러웠다. 결국 먹기를 포기한 청년은 “피자도 햄버거, 샌드위치처럼 쉽고 빠르게, 간단하게 먹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청년의 생각은 심화되어 GOPIZZA(이하 고피자)란 기업으로 현실화 된다. ‘주문한 지 3분 이내로...
View Article[Startup’s Story #327] 美 MS·아마존·우버 직원들이 쓰는 익명 앱이 되기까지…팀블라인드의 미국 진출기
얼마 전 논란이 된 우버 사내 성 추문 사건 이후로, 미국 IT 업계의 주목을 끌게 된 국내 서비스가 있다. 바로 팀블라인드가 만든 익명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블라인드(Blind)’다. 블라인드 측에 따르면 이번 사건으로 인해 우버 미국 본사 직원의 40%가 서비스에 가입했다고 한다. 기업 측에서 블라인드의 사내 와이파이 접속을 막자, 이에 대한 반발로...
View Article[허스토리#1] 현대인의 내면을 검색해 ‘행복’을 찾다.
플래텀에서 여성 창업자에 의해 쓰여지고 있는 역사를 기록하는 인터뷰 기획 ‘허스토리(Herstory)’를 시작합니다. 창업자로 나선 초기 스타트업 대표를 만나 그들이 써내려 가고 있는 혁신 과정과 경험을 공유하는 연재입니다. 유정은 마보 대표 / 사진 = 플래텀 생활에 치여 생각할 시간과 방법을 잊은 현대인에게 스스로를 판단하게 만드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
View Article비야디 왕촨푸는 어떻게 중국 최대 부자가 되었나.
글로벌1위 전기차업체는 중국 광동성 심천을 기반으로 한 비야디(BYD, 比亞迪)다. 테슬라의 형식 파격에는 미치지 못 하겠지만, 비야디는 중국에서 혁신 기업의 대표적 사례로 회자된다. 아울러 경제 성장이 둔화된 현 상황에서도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몸집을 키우는 회사이기도 하다. 1995년 2월 설립된 비야디는 배터리 제조 기업으로 세계 선두 자리에 까지...
View Article[Startup’s Story #328] “와비파커같은 구두 테크 기업이 되겠다”, 트라이문 김사랑 대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는 ‘구두 상궁(foot woman)’이 있다. 그녀의 역할은 궁전 카펫 위를 걸어 다니며 새 구두의 길을 들이는 것. 여왕이 신는 순간 바로 편안함을 느끼게 하기 위해서다. 왕실이 정식으로 사람을 고용할 정도로, 구두는 우리가 몸에 두르는 의복 중 착용감에 가장 민감한 아이템이다. 그렇기 때문에 ‘구두는 신어보고 사야 한다’는...
View Article[허스토리#2]”일상을 취미 생활로 풍요롭게”,하비인더박스
두 번째 허스토리 업체는 모두가 일상 속에서 취미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모토인 ‘하비인더박스’입니다. 90년생 단짝 친구가 회사를 관두고 나와 만든 이 서비스는 취미 큐레이터, 취미 정기배송 서비스인데요. 특히 랜덤 배송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 ‘취미’를 떠올렸을 때 바로 생각나는 플랫폼을 만들고 싶어요.” 돈도 없고 사업은...
View Article[Startup’s story#329] 예술계의 페이스북을 꿈꾼다, 버즈아트
누구나 예술 작가가 될 수 있고 그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예술적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버즈아트를 이용해본 뒤 느껴본 소감이다. 글로벌 아트 소셜 플랫폼인 버즈아트는 130여 개국의 신진 예술가들이 작품을 자유롭게 선보이고, 예술 애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다. 현재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남미 등지에 분포돼 있는 10만 여명의...
View Article[Startup’s story #330] ‘집 다음으로 비싼 재산’을 겟(GET)할 때 기억할 서비스
‘차를 구입하기 전 사용해보는 견적 비교 서비스.’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 봤을 것이고 혹은 자동차를 구매할 고객들이라면 이용해 볼 만한 서비스가 있다. 2015년 6월 딜러들이 직접 올린 할인가 비교 서비스에서 시작한 겟차는, 온.오프라인간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며 현재 하루 견적 요청 수 1,500~2,000건 및 총 다운로드...
View Article[Startup’s story #331] ‘이제 낚시도 O2O로!’, 칠전팔기의 창업가 마도로스 조맹섭 대표
많은 사람이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이를 딛고 마침내 성공한 이야기도 좋아한다. 하지만 그 사이를 잇고 있는 버팀과 괴로움의 과정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다. 지루하고 진 빠지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마도로스의 조맹섭 대표는 칠전팔기의 창업가다. 이상하게도 그는 실패하고 나서 유명인사가 됐다. 한참 구렁텅이에 빠져 있을 때 만났던 한 매체와의...
View Article[Startup’s story #332]공간-관객-뮤지션이 소통하는 콘서트를 만든다, 부루다콘서트
국내 굴지의 엔터테인먼트 사에서 아이돌 그룹 브랜딩을 담당하던 신동익 대표는 기존 콘서트와 기획사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콘서트 플랫폼을 만들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다. 팬들이 가수의 공연을 원하는 시간대와 가격에 즐길 수 있고, 기획사와 뮤지션은 공연 실패 리스크가 없어 좋은 상부상조 플랫폼 ‘부루다콘서트’가 탄생한 배경이다. 영화처럼 가까이서 콘서트를...
View Article[Startup’s story #333] 동아리에서 스타트업으로, 부산 챗봇 유망주 ‘채티스’
■대학생 안동혁이 필요해 도서관 구석에서 만든 서비스, 그대로 창업 아이템으로 평소 아침 조깅을 즐기던 안동혁 대표는 매일의 미세먼지 농도를 검색하는 일이 귀찮았다. 수업 시간에 늦지 않게 지하철을 타야 하는데, 도착 정보를 보려면 또 별도의 앱을 깔아야 했다. 지금 이 시간에 도서관에 가면 자리가 있을까? 오늘 학식 메뉴는 뭐지? 이번 학기에는 몇 학점을...
View Article[허스토리#3]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를 연결하는 플랫폼, 맘껏드림
“제 인생의 기본은 열정과 긍정이에요. 20대 초반에 결혼했고, 만삭에 경찰공무원 시험에 응시해 필기합격을 했었고, 외고를 나온 경력을 살려 고등부 영어과외도 했으며, 핸드메이드 작품 제작과 아동복 쇼핑몰을 운영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지금은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는 사업을 하고있죠.” ‘나, 엄마이기 전에 꿈 많은 여자’라는 슬로건을 가진 맘껏드림은...
View Article[인터뷰] ‘스마트파머’, 농부의 마음으로 창업기업 키우는 인큐베이터
‘땅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농부들에게는 이런 신념이 있다. 농부가 파종을 하고 얼마나 정성껏 가꾸는가에 따라 땅이 수확으로 보답하기 때문이다. 창업도 마찬가지다. 땅에 씨앗을 뿌리는 것과 같고, 스타트업은 이제 새순을 돋는 새싹과도 같다. 액셀러레이터와 인큐베이터는 이처럼 새싹을 더욱 건강하고 튼튼하게 뿌리내리고 자랄 수 있도록 가꾸는 농부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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