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up’s Story #349] “9개국 앱스토어 1위 먹은 앱 ‘구닥’, 딴짓하다 만들었어요”
24장의 사진을 찍고, 3일을 꼬박 기다려야 내가 어떤 사진을 찍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뷰파인더도 새끼 손톱만하고 프리뷰 기능도 제공되지 않는다. 심지어 유료(1.09달러)다. 필름카메라 시대의 이야기가 아니다. 올해 7월 출시된 사진 앱 ‘구닥(Gudak)’이야기다. 이 아날로그 앱 서비스는 세계 9개 국 앱스토어 전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구닥을...
View Article[Startup’s story #350] 론칭 1년 3개월, 매출이 800% 늘어난 기업, ‘와그트래블’
#여름 성수기를 피해 가족과 여행을 다녀올 예정인 직장인 장서윤(29)씨는 매년 이용하던 패키지여행 프로그램이 아닌 액티비티 앱으로 손쉽게 준비를 마쳤다. 지금까지는 신경을 덜 쓸 수 있지만 수박 겉핥기 경향이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을 선호했으나, 액티비티 앱을 쓰면 그 지역의 즐길 거리 및 이동 수단을 예약해 비교적 여유롭게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알았기...
View Article[Startup’s Story #351] 다방 공동창업자가 만든 사무실·상가 전문 부동산 앱 ‘네모’
네모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상업용 부동산계의 다방’이다. 실제 네모를 만든 다섯 명의 공동창업자 중 세 명이 다방의 핵심 멤버로 일했었다. 부동산 앱으로 집을 구해본 이라면 금새 네모의 UI에 적응할 수 있다. 지역명, 역 이름 검색을 통해 입주 가능한 공간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같다. 다만 사무실, 상가 등에 특화되었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
View Article[Startup’s Story #352] IT기술을 더해 법률사무소 문턱을 ‘확’낮췄다, 헬프미
“20년 내 현재 일자리의 50%가 사라진다. 기계 및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하면 변호사도 없어질 거다.” 2013년 옥스포드 대학에서 펴낸 ‘고용의 미래’ 보고서에서 언급된 말이다. 보고서에선 미래에 사라질 직업 중 하나로 변호사를 꼽았다. 하지만 변호사는 국내에만 매년 1,500명이 배출되는 등 그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여러...
View Article[Startup’s Story #353] 후손에게 이어질 건전한 술 문화를 퍼트리는 기업
바야흐로 전국민 음주시대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15년 주류 통계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간 맥주 소비량은 148병, 소주는 62병에 달한다. OECD 기준 1인당 주류 소비량은 10위 권 내에 들 정도로 술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존재다. 기쁠 때는 축하하기 위해, 슬플 땐 마음을 달래기 위해 마시는 술은 그에 대한 찬사도 각양각색이다. 이제는 소주와 맥주를...
View Article[Startup’s Story #354] ‘인공지능이 골라주는 백가지 옷’, 위시링크의 새로운 도전
패션 커머스는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는 아니다. 하지만 모두가 옷을 입어보고 사는 것을 당연히 여겼던 그 시절, ‘모바일 패션 커머스’를 하겠다고 나서는 건 확실히 무모한 짓이었다. VC 심사역에게 마저 ‘누가 스마트폰으로 옷을 사겠느냐’는 핀잔을 듣기도 했다. 그래도 밀고 나갔다. 그렇게 위시링크가 만들어 낸 메가 히트작이 ‘카카오스타일’이다....
View Article[Startup’s Story #355] 고객에 집중하니 길이 보였다.
와이셔츠 목때, 누런때, 다림질… . 포털에 이 세 가지 키워드를 한 번이라도 검색해본 사람이라면 아래 소개할 서비스를 주목해봐도 좋겠다. 위클리셔츠는 새벽에 고객 집 앞에 손으로 다린 셔츠를 일주일에 세 번 배송해주는 것을 원칙으로 운영 중인 셔츠 렌탈 정기배송 서비스다. 새 셔츠의 공유기간은 6개월. 이후에는 폐기되기에 위생성을 더했다. 현재 서울 전지역...
View Article사업가 A씨가 빚 3억 5천 만원을 변제 받은 사연
현재 활발히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A(39)대표는 불과 1년 전 만해도 눕기도 불편한 단칸방 생활을 했었다. 자동차세 미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상황이었으며, 신용문제로 본인의 이름으로 된 휴대폰, 인터넷 조차 개통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원체 밝은 성격이라 좌절하고는 거리가 멀었지만, 경제적 상황은 말이 아니었다. 대인관계가 좋아 주변에서 도움을 주기는...
View Article[Startup’s Story #356] 드라마 찍어 디저트를 파는 기업
비디오 커머스는 유통 채널의 블루오션으로 불리고 있는 영역이다. 디저트가 가진 감성적 요소에서 기회를 본 최세진 대표는, 본인이 쌓아온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해 디저트 비디오 커머스 ‘디저트픽(Dessert Pick)‘을 만들었다. 그는 이미 삼청동 관광 명소인 카페보라(Cafe Bora)’를 성공시킨 적 있는 연쇄 창업가이기도 하다. 디저트픽은...
View Article[인터뷰] 콘텐츠 비즈니스, 관심을 쏟는 만큼 잘 된다.
근래 많은 부분에서 인식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불과 5~6년 전 만 하더라도 대중은 문화 콘텐츠에 대가를 지불하는 것이 인색했다. 악의가 있어 그랬다기 보다는 습관이 안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10여 년 간 웹툰은 ‘무료’라는 것이 상식처럼 여겨졌다. 이런 인식이 절정으로 치닫던 2013년, 웹툰을 유료로 서비스한다는 스타트업이 등장했을 때 업계...
View Article[Startup’s Story #357]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우리를 찾아달라.
“아는 개발자 있으시면 소개 좀 부탁드려요.” “채용 공고를 보면 개발자만 뽑아서 취업에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현장에서 취재를 하다가 자주 듣는 말이다. 단기간 성장해야 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선 멋진 아이디어와 실행 능력이 필요하다. 특히 사업 초기 동력을 얻기 위해, 진행 중에 더욱 탄력을 얻기 위해서라도 개발과 관련된 인력은 꼭 필요한 존재다....
View Article[Startup’s Story #358] “동대문 원단 시장을 통째로 온라인화 하는 것이 목표”, 패브릭타임
패브릭타임이 운영하는 스와치온(Swatch On)은 동대문 시장에 있는 원단을 온라인 DB화시켜, 해외 독립 디자이너에게 판매하는 플랫폼이다. 아이템만 보고 디자이너 출신 창업자라고 예상했지만 정연미, 오민지 두 공동대표는 디자이너 출신도 아니었을뿐더러, 서로 전혀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었다. 정연미 대표는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산업공학 석사 과정을 마친...
View Article[Startup’s Story #359] 결혼준비, 우리와 함께 하면 3일 내 끝난다.
#내년 봄 결혼을 고려중인 직장인 A씨는 웨딩플래너 없이 결혼을 준비하기로 했다. 발품을 파는 게 힘들긴 해도 그것이 의미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인해 A씨는 꽤 난감했다. 그러다 최근 지인의 소개로 한 어플을 알게 됐다. 그 앱엔 예식장, 드레스와 촬영스튜디오, 예물 등 결혼과 관련된 갖가지 정보가 공유돼 있었다. A씨는...
View Article[인물] 서점을 문화공간으로 만든 기업가 영면하다.
국내를 비롯해 전세계가 서점문화의 부재를 걱정하고 있는 것에 비해 대만에서 서점은 국민들에게 매우 친숙한 공간이다. 대만인들에게 있어 서점은 책을 읽고, 구매하는 공간이자 문화를 소비하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해외에서 보기에 대만에는 세계 어디에 내놔도 남부럽지 않은 서점이 전국에 다수 포진되어 있다. 특히 대만 수도 타이페이의 둔화난루(敦化南路)에...
View Article[인물] 26세 자전거 덕후, 기업가치 1.6조 유니콘을 키우다.
다이웨이 오포 CEO(26) 중국 공유자전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오포(OFO)와 모바이크는 올 상반기 경쟁하듯 투자를 유치했다. 모바이크는 6월 6,8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오포는 20여 일 뒤인 7월 8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금액 뿐만 아니라 텐센트와 알리바바라는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이 참여했다는 것으로도 의미가 있었다....
View Article[Startup’s Story #360] 중국 1등 뷰티앱을 만든 서른 살 창업가, “왕홍 2.0 시대, 달라야 살아남는다”
윤야오테크놀로지는 뷰티 동양상 앱서비스 ‘모차뷰티(Mocha Beauty)’, MCN 채널 ‘모차비디오(Mocha Video)’, 뷰티 박스 ‘뷰티레터(Beauty Letter)’ 등 뷰티와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인 중국의 기업이다. 이들이 보유한 회원은 총 2,500만 명 정도이며, 500명의 왕홍과 전속 또는 컨텐츠 계약을 맺었다. 최근에는...
View Article[인터뷰] 미국인 2만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中스타트업
미원줸, 브이아이피키드(VIPKID) 대표 중국에서 초고속 인터넷의 확산은 중국내 가정에서 일대일 영어교육과 폭 넓은 교과 과정 학습을 가능케 했다. 이와 관련된 교육 서비스들 역시 각광받고 있다. 중국의 5세~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1:1 온라인 영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이아이피키드(이하 VIPKID)가 텐센트, 세콰이어캐피털 등으로부터 2억...
View Article[인터뷰] 5만 명을 한 곳에 모이게 하는 스타트업, ‘스타일쉐어’의 다섯 번 째 이야기
스타일쉐어의 패션, 뷰티 축제 ‘마켓페스트’는 스타트업 업계에서 보기 드문 장수 행사다. 단일 스타트업이 5년간 꾸준히 개최하는 오프라인 행사가 드문 데다가, 매년 참가하는 매니아 층도 탄탄히 형성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최근 몇 번의 행사를 서울의 랜드마크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연달아 개최하고 있어, 패션을 사랑하는 2010세대에게는 어느새...
View Article[인터뷰] 중국 유명 뮤지션이 스타트업 창업자가 된 이유
오래 전 봄을 아직 기억해 그때 나는 긴 머리를 자르지 않았어 신용카드도 없었고 그녀도 없었고 24시간 따뜻한 물이 나오는 집도 없었어 하지만 그때의 나는 즐거웠어 비록 낡은 기타 하나뿐이었지만 길에서 다리 아래에서 들판에서 아무도 귀 기울이지 않는 노래를 불렀어 …(하략)… 왕펑(汪峰)이 노래한 ‘봄날에(春天里)’는 중국 스타트업과 기업가정신을 묘사하는데...
View Article[허스토리 #8] 회계사, 속옷 시장에 뛰어들다.
허스토리의 8번째 주인공은 커스터마이즈 속옷 브랜드인 ‘소울부스터’입니다. 올해 5월 정식 론칭한 소울부스터는 27가지 온라인 퀴즈를 통해 고객의 체형을 파악한 뒤 그에 최적화된 속옷을 추천해주는 온라인 속옷 기업입니다. 제품은 주문 후 제작 방식으로, 400여 가지의 속옷 패턴을 기반으로 내게 꼭 맞는 속옷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울부스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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